위 사진은 외국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사진으로 포르말린에 담긴 태아들의 모습입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시피 죽어 있는 것은 아무래도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살아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기로 자랐을 이 아이들은 어떤 연유로 태어날 기회조차 못 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아이들이 이렇게 됨으로써 누군가는 좀더 편안한 경제 생활을 유지하거나 혹은 좀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게 되거나 혹은 국가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가진 어떤 것을 내주고 다른 것을 얻는 것이야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만은 내 것이 아닌 어떤 것을 희생으로 치루고 내것을 얻는다면 아마 그리 좋게만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렇게 멀쩡한 태아는 과연 누구의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산모의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혹은 국가의 재산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며 어떤 이들은 인류의 가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과연 그들은 무엇일까요?
산모의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산모 개인 혹은 가정의 이득을 위하여 그들의 마음대로 처분할 것이고
국가의 재산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국가의 이득에 따라 때로는 낳는 것으로 때로는 없애는 것으로 그 생사여탈을 결정하게 되겠지요.
인류의 가치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인간 혹은 인류의 보편적 존재 가치를 태아가 훼손하지 않는 한 그들의 가치도 부정하지 않게 되겠지요.
우리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이들, 곧 태어나도록 태생적으로 운명지어졌지만 태어나는 귄리를 누릴지 못 누릴지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에 의해 결정되는 이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참.. 끔찍하군요...
무슨 목적으로 저런 데에 담가 놓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