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면 아이와 공영 도서관에 가서 하루 종일 보내고 3000원 짜리 돈가스를 먹으면서'아빠 없으니까 저렇지'라는 말 듣지 않으려고 '모범이 돼야 한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애를 많이 혼내고 또 그런 것을 가슴아파 한다는 어느 미혼모.
그리고 대동맥 분리증이라는 질병을 앓으면서 미혼모라는 사실 때문에 제대로 직장도 얻기 힘들고 삶의 중압감에 오늘 하루도 힘들게 하루 하루를 보낸다는 미혼모.
그 미혼모의 9살짜리 딸 아이가 썼다는 어버이날 카드.
엄마 나를 낳아주어서 고마워.
그리고 그 미혼모의 말.
"이후의 삶은 많이 변한 듯 또는 전혀 변하지 않은 듯 그렇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변화 한 가지는 알고 있습니다.
나는 행운아이며 행복합니다."
이 미혼모가 얻은 행운은 무엇일까요?




" 저를 낳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세상 최고의 찬사입니다. 이 엄마는 정말 행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