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하나 되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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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진오비(진정으로 산부인과를 사랑하는 의사들 모임)의 낙태근절 선언으로부터 촉발된 낙태근절운동의 거센 물결이 온나라를 뒤덮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의사의 본분을 회복하려는 소박한 사명감에서 시작된 이들의 정의로운 결단은 ‘낙태 천국’ 이라는 오명을 벗겨내기 위한 구국의 신념으로 이어졌고, 잘못된 국민의식의 변화를 유도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불길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 누구도 이 변화의 도도한 흐름을 거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본 프로라이프 의사회(전신: 낙태근절운동본부) 역시 진오비의 정신이 모태가 되어 발족하였고, ‘낙태근절과 태아생명수호’ 라는 목표로 의사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임입니다. |
이 때에 국가의 불법 낙태에 대한 단속 의지의 표명은 중요한 분수령이 되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권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의 입장에서는 올바른 결정이었고,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희망찬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아있는 고질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고임신-저출산이라는 기형적인 사회현상이 무분별한 낙태가 가능한 사회구조에서 기인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1000명이 넘는 태아가 매일같이 낙태수술로 죽어가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방치한 채, 한편에서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들여가며 출산장려정책을 펴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떠한 성과도 거둘 수 없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또한 낙태현장의 두 주역인 임산부와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임산부들에게는 어떠한 경우에도 임신과 출산, 육아를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껏 할 수 있는 사회토양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산부인과 의사들에게는 낙태시술을 하지 않고도 걱정없이 소신껏 병원운영을 할 수 있는 정상적인 의료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이 밖에도 미혼모와 사생아, 기형아와 장애아에 대한 뿌리깊은 편견, 공공 및 사설 보육시설의 확충, 직장내 임산부와 워킹맘에 대한 처우 개선, 청소년 임신의 경우 남성의 책임 문제, 대국민 성교육과 피임교육 및 낙태 폐해 교육, 생명경시 풍조와 개인주의, 황금만능주의의 만연 등등 낙태와 관련된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낙태근절’ 이라는 대명제 하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수면 밑에 침잠되어 있는 묵은 문제들까지도 하나씩 하나씩 끄집어 내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해 나가야 할 시점입니다.
올 한해 본 의사회는 사명감을 갖고 이 모든 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기탄없는 조언과 많은 지도편달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프로라이프 의사회장 차희제 올림
국민의 생명권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의 입장에서는 올바른 결정이었고,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희망찬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아있는 고질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고임신-저출산이라는 기형적인 사회현상이 무분별한 낙태가 가능한 사회구조에서 기인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1000명이 넘는 태아가 매일같이 낙태수술로 죽어가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방치한 채, 한편에서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들여가며 출산장려정책을 펴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떠한 성과도 거둘 수 없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또한 낙태현장의 두 주역인 임산부와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임산부들에게는 어떠한 경우에도 임신과 출산, 육아를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껏 할 수 있는 사회토양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산부인과 의사들에게는 낙태시술을 하지 않고도 걱정없이 소신껏 병원운영을 할 수 있는 정상적인 의료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이 밖에도 미혼모와 사생아, 기형아와 장애아에 대한 뿌리깊은 편견, 공공 및 사설 보육시설의 확충, 직장내 임산부와 워킹맘에 대한 처우 개선, 청소년 임신의 경우 남성의 책임 문제, 대국민 성교육과 피임교육 및 낙태 폐해 교육, 생명경시 풍조와 개인주의, 황금만능주의의 만연 등등 낙태와 관련된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낙태근절’ 이라는 대명제 하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수면 밑에 침잠되어 있는 묵은 문제들까지도 하나씩 하나씩 끄집어 내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해 나가야 할 시점입니다.
올 한해 본 의사회는 사명감을 갖고 이 모든 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기탄없는 조언과 많은 지도편달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프로라이프 의사회장 차희제 올림



